프로그래머가 되고싶어서 이과와서 멋있게 컴공과 가고싶었는데
제가 부족했던건지 성적이 충분히 안나왔어요
내신으로는 최선이 경기도권이고 수능도 잘해야 인서울이예요
하지만 저는 컴공과 쪽으로 가고싶은데 수능잘쳐서 아슬아슬하게 인서울 한다고 해도 선생님이 과를 못고를 꺼라고 하더라구요
강원대나 한림대 아니면 인서울 끝자락을 내가 원하지 않는 과로 가기싫어서 차라리 재수를 해야하나 생각중이었는데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이라고 집에서도 가깝고 학비도 경기도에있는 대학교보다는 싸서 고려중입니다.
옜날에는 전산원 이라고 했다는데 면접 100%로 뽑아요.
학점은행제라서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던데 빨리 졸업도 가능하고 편입시험 쳐서 다른대학교로도 많이 간다고 하니까
끌리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얼른 실무배우고 얼른 경력쌓아서 제가원하는 회사로 취업하고 싶어서요. 그게 꿈이기도 했고
제가 너무 콩깎지 씌인건가요ㅠ 저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그래도 4년제가 낫지않냐 이러시고
제가 주변에 이런 쪽에 계신분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쓰네요 ㅠ
내일 담임선생님께 말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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