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2012년 초 저는 네이버붐에서 활동(눈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앵그리버드를 의인화한 그림을 발견하고, 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포니성격 테스트를 발견했죠. 아마 처음 테스트를 했을 때 결과는 샤이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니를 볼 수 있는 곳을 아직 못 찾았던 관계로 포니를 보진 않았습니다.
그 이후 엔하위키를 발견하고, 거기서 포니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물론 그땐 몰랐지만 스포일러도 엄청 당했죠.
오유를 처음 접했던 때는 2012년 말입니다.
물론 그때도 포니게는 있었지만 그 때는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갔습니다.
2013년 여름에 포니게에 돌아와서 첫 글을 씁니다.
그리고 2013년 말엽 쯤부터 포니게에 지속적으로 들어옵니다.
아마 포니를 보기 시작한 것도 그때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 이후로는...
다들 그렇게 브로니가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