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조금 넘은 진돗개를키웁니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목줄매고 산책을 시켰어요. 워낙시골이라 산으로다니고, 겨울엔 밭으로다니고. 그러면서 자전거타거나 산책하는분들을 많이만났지만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개라 누가만져주기만하면 그냥 발랑까졌던애입니다.
문제는 마당이 조금더 넓어진곳에 이사온후부터인데요,
일단 교육방침? 을말하자면
사람사는영역에 침범하지못하게합니다.
가족이나 자주보는사람에겐 한없이착하고 완전복종이에요. 먹을거 뺏어도 불쌍한눈으로쳐다봅니다.
매일매일 정말 아주 최소 30분씩 놀아줍니다.
묶어놓을때도있고 풀어놓을때도있어요.그리고 밥은 자율입니다 한그득퍼놔요.

손님이 집에오셨는데 워낙 사람을좋아하는애라 신경을안썼어요. 그래도 혹여나싶어서  묶어놨는데 아주새끼때 한번본 손님이 예쁘다고 만지려다가 물릴뻔했습니다.
그런모습은 정말 처음봤어요. 하지만 묶어놨고, 모르는사람이 내영역에서 자길만지려하니..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많이혼냈죠.
문제는 오늘입니다. 겁이많아서 풀어놔도 낯선사람이오면 가까이못갑니다 지집에딱붙어서 짖기만하지. 
동생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 한두번온것도 아니에요. 그냥 놀러오면 멍이반응은 그래닝겐왔냐 뿐이었어요 그리고 만져도 좋아했고요., 그런데 오늘은 친구가 대문을 열자마자 전혀 반가워서뛰어가는게아닌, 딱봐도 위협적이게 물것처럼 사납게뛰어가더군요. 목줄을 미쳐 못매서 들쳐안은삿태에서 목걸이도잡고있었는데요. 그거뿌리치고 가더이다. 기다려나 안돼정도는 훈련이 좀되있어서 물리거나 하진않았는데요 이대로는 도저히안될것같아서 오유분들에게 여쭤봐요..네이버 검색해봐도 다 말티즈긴ㅌ은 소형견들질문밖에 없더라고요... 제가뭘 어떻게하는게 좋은훈련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