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는 처음나왔을때 개노답게임이라며 욕이란욕은 다먹고 섭종한후 리뉴얼해서 다시 재오픈한게 지금 우리가 즐기는 파판14라는건 아시는분은 다 아실겁니다.
이 파판14 오리지날(편의상 오리지날이라 칭하겠습니다)이 섭종하는날 하늘에는 붉은행성이 떠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행성에서 드래곤이 튀어나와서 와장창! 하게되죠.
여기서 5분 20초쯤에 엘프할배가 장렬히 전사하면서 텔레포트 시켰던 용사들이 바로 빛의 용사라고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이 엘프할배 루이수아가 이 용사들을 보낸곳은 바로 미래. 즉 5년후. 우리가 즐기고있는 현재 파판14의 세계관이죠.
그렇다는건? 바로 지금 현재 게임을 즐기고있는 우리가 바로 루이수아에 의해 미래로 보내신 빛의 용사들이었다는겁니다.
럴수럴수 이럴수!
이프리트잡고 퀘완료할때 그 새벽의 혈맹 남자애가 루이수아님 어쩌고 하는거 보고 '어? 그 엘프할배가 루이수아인건 대충 눈치챘는데 그때 루이수아가 텔포시켜준애들이 그럼 새벽의혈맹애들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이거... 생각보다 더 괜찮은 게임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