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끈기없는 제가 하루에 1차례 이상 이 글을 올릴 수 있는건 모두 여러분들의 댓글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전화에서 기둥을 뚝딱뚝딱 했었죠?
이제 드디어 그 기둥 위에 성을 지어 봅시다...(오래걸렸다...)
우선 터잡은 곳 위로 기둥 두개를 똷 하고 새워줍니다.
3번째 기둥도 새워서 골격을 잡아줍니다.
잡아준 골격대로 살을 입혀보지요.
일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만들어주고
쌓는 재미가 쏠쏠함.(는 개뿔... 언제 이걸 다쌓냐...)
1층 벽 완성!.
자~ 이제 층 나누기를 시작합시다.
매꿔!매꿔 얍얍!
휴~ 매꾸기 작업 1차 종료입니다.
지금 모하냐구요?
제가 지옥가서 구한거 써먹으려고 1층 디테일 작업한거 뽀개고 있어요.
타일작업 실시!
휴~ 잠깐 한숨 돌리자.
이제 2층을 올려 볼까요?
크고 우람한 저 타워... 거슬려!
아! 지하 비밀통로!! 외벽 공사는 끝났으니 내부에서 이어주기만 하면됩니다.
지하 비밀 통로는 2층 계단에서 빠지겠끔 만들었습니다.
이후 디텔 작업은 성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맹거야죠.
짜잔~
자~ 나중에 몹타워나, 몬스터 아이템이 필요할 경우가 있으니, 어두운 곳 보수 부터 하고 봅시다.
그러던 차! 2층도 틈틈이 올렸더니, 대충 윤곽이 잡혔습니다.
중간 중간 빈 곳들은 나중에 창끼울 자립니다.
2층 계단 문도 달아주고.
우람한 타워는 외벽과 이어주는 계단으로 바꿔서 깍아버리고!!
훨씬 보기 좋군요.(그는 크고 우람한 그리고 좋은 타워였습니다.)
중간보고...라고 할 것도 없군요.
성올렸습니다.
3화 약속이 어겨져서 죄송합니다.
지붕과 디테일 작업이 남아있기에...
담화까지 성 쌓기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거기 돌집으신분 말로합시다 말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