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을 키우기 시작했었는데
냉해도 때려맞고, 초파리도 생기고...
그러다가 살릴것들만 살리고 나머진 추려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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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이사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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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로즈마리 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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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게 잘 자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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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모자라서 바질 몇개는 스벅일회용 컵에 옮겨 심어뒀고요.
나중에 큰 화분에 한자리 남아서 거기에 하나 옮겨줬어요.
옆에는 봉선화씨 심어둔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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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아주 작은 싹 하나가 흙밑에서 나올준비 하는걸 보고 퇴근했는데
월요일 출근했더니
마치 원래 있었다는 듯이 쑥쑥 자라난 봉선화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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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찬가지로 월요일 저녁에는 없던 아이가
화요일 아침에 싹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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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는 생각보다 잘 자라고, 진드기도 잘 생긴다고 하는데
저는 화분에 씨앗 심고 물주고 햇빛보게 하는거 말고는 아는게 없어요 ㅠㅠ
진드기는 어떻게 없애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