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새벽 3시에 동네 지나가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제 앞으로 튀어나와서 제 앞에서 벌러덩 눕더라구요...
서있었더니 다리에와서 얼굴 비비고..이런게 간택인가봐요.
길고양이는 아닌 것 같았어요... 누가 버렸나봐요.
아주 작지는 않은데 새끼 고양이같아요. 길이가 50센티미터 미만 정도로 보여집니다.
집에서 키운 것 같았어요 깨끗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이렇게 잘 따를 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키우고 싶기도하고 또 부모님 때문에 못키우게 되면 여친이 자기가 키우고싶다고 하여 일단 데려왔는데,
부모님이 확실히 반대를 하시네요..
여친한테 물어볼 예정인데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코숏인 것 같고 엄청 예뻐요.. 하는짓도 예쁘고... 개같아요 개냥이
그냥 오라고하면 와요...배도 잘 까고...
분양 원하시는 분 댓글 남겨주세요..
동네는 안양인데 서울이나 안양 근처나 모두 분양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