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끙끙 앓고 짝사랑 해왔던 겜방 알바에게 고백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숫기가 없는지라 찌질하게 쪽지에 연락처를 적어서...그녀가 퇴근할때 따라나갔습니다
아 그 긴장감~~~~~~~~~~~~~!!!!!!!!!!!!!!!!!!!!
한참을 따라가다 에라 모르겠다라 마음먹고 뒤에서 불렀드랫죠...
저..저기요!! ㅡ_ㅡ;
그러고선 황급히 쪽지를 건네주고 열라텼습니다...알아요..왕찌질한거...ㅜ_ㅜ;;;
근데 도저히 말을 못하겠는걸 어떡해요!!!
암튼 그리고 몇날몇일을 기다렸지만....역시나.....에휴...........................ㅠㅠ
제가 오유를 시작한지 어언 2년.......
2년동안 정말정말 심하게 안생기네요.............그동안은 쬐..쬐끔은 있을...뻔햇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