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가끔 그런생각 하죠?? 내 인생이 죽으면 결국 아무것도 없어지는거라고 지금 노력하고 한게 모두 사라지는. 나자신이 이 세상이라는 공간, 시간 존재 자체가 소멸되어버리는. 그럼 나는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이러니까 막 무서워져......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간 자신의 부모님이, 누나가, 형제가 내곁에서 사라지는. 추억도 형체도 남김없이 평소처럼 대화하지도 못하고 얼굴조차 사진에서 밖엔 볼 수 없는게 현실로 다가온다는 생각.. 너무 무섭고 슬퍼 눈물이 나지않나요... 정말 자기 전마다 생각함.. 내가 컸을땐 이런 상상 하는게 추억이겠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지나고..결국 죽어버리면.. 게임처럼 되는게 아니라 나라는게 사라져... 무섭다..슬프고..이런 감정조차 사라지고.. 지금 내가 즐기는것도 결국 하나의 추억으로 사라지고.. 인생을 열심히 산다 해도 결국엔 아무것도 없어... 친구도, 가족도, 추억도, 시간도 흐르지않고 없는 존재가되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