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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대우가 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게시물ID : military_57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교대
추천 : 5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8/18 15:47:39
보안문제로 병사 휴대폰 막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형식상 상용정보통신기기 반입불가한 사단급부대 지휘통제실에 당직간부들도 휴대폰들고 그냥 들낙날락거리고, 폰겜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왜 그렇게 보안타령을 하는지 모르겠고..
 
장교, 부사관도 아닌 일개 병사가 군기밀에 근접하면 얼마나 근접할수있다고.. 오히려 간부들이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휴대폰 반입되면 행정요소 늘어나고 통제할사항 많아지니 귀찮아서 그러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거 같음
 
또 병사들 출퇴근까진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외박하는 것도 전혀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출타는 한달에 많아야 한번, 적으면 몇달에 한번 시켜주면서 나가기 전날엔 매번 정신교육이란 교육은 다하고... 병사를 무슨 잠재적 범죄자마냥 다룸
 
물론 군인 신분의 특수성으로 잘못을 저지르면 그 개인뿐만 아니라 군 자체의 명예가 실추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겠지만..
 
요즘 누가 그렇게 생각하는가도 모르겠다. 그 병사 개인이 문제구나 하고 넘어가지..
 
오히려 군내 부조리가 병사의 범행으로 이어지는 경우, 방산비리, 성관련 문제 등을 더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또 이건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사무실 행정병으로 근무할적 방독면 착용 훈련을 했는데
 
몇달후 다시 방독면을 착용할 일이 생겼음. 근데 사무실 간부들 방독면에 얼마전 훈련했을적 위장크림이 다 묻어있었는데
 
왜 나보고 안지워놨냐고 아주 당연한다듯이 큰소리를 치길래 헛웃음만 나왔던 기억이 잇네요
 
정작 '직업' 군인인건 간부인데 왜 징병된 병사가 간부의 장비까지 일일히 신경써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본인이 최소 몇년, 길면 평생 군인할 직업군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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