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될 줄은 알면서도 남경필이 40프로 초반까지 따라오길 바라고 막판 영업하고 손 떨면서 남경필 찍었습니다.
출구조사 나오고 부울경 잘되고 재보궐 잘되고, 교육감도 잘돼서 좋긴 했지만 솔직히 민주당 지도부와 손꾸락들
비아냥 거릴거 생각하니 진짜 민주당 권리당원 경기도민으로 정말 화나고 분하고 기분 더러웠습니다.
근데 오유 오니까 물론 저같이 화나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들 정말 그냥 훌훌 털고 바로 결과 인정하고
간혹 손꾸락인지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쿨하게 웃으면서 다 맞서가며 다음 단계에 집중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직 30대 중반 총각인 제가 젊고 여린감수성으로 대통령 지지한다고 어리광폈네요
오늘 술한잔하고 털고 내일부터 다시 집중해야겠네요.
꼴에 위로 해주려고 왔다가 위로 받고 갑니다 꾸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