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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7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unkenH.H★
추천 : 3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0/21 05:41:42
대구 수성구에 지하철이 개통했지말입니다...
평생 지하철을 2번 밖에 타본적없는저는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지하철을 탓고갔는데 친구랑 갈때는 어색함을 감출수있었지만..ㅡㅡ;;
놀고 다시 집으로 타고오는길에 집근처 역에 다왔길래 내릴려고 서있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계속 뒤에서 계속 머라머라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모른척하고 있다가 다와서 열차가 멈추길래.. 내릴려고하는순간!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 그래서 당황하고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하는말을 자세히 들어보니...
학생..!!! 그쪽에서 내리는거 아니야 라고하시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열차문은 열려있었고...사람들은 다 웃고있엇지요...
막차라서 사람도 많았는데...ㅜㅜ 진짜 쪽팔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ㅋ
(근데 요즘에는 승차권이 아니라 동그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데요 ㅋㅋ 저는 오늘 처음알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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