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했습니다
제가 심장이 안좋아서 그렇게 빨리, 많이 뛰지는못해요
그렇게 뛰다가 부정맥이 온적도 있어서 사실 달리기 자체가 좀 두려움의 대상이었어요ㅋㅋ
뛰다가 쓰러지면 어떡하지?ㅠㅠ 누가 119는 불러주나..하구요ㅋㅋ
근데 오랜만에 본가오니까 집근처 하천 근처에 산책로가 잘되어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처음엔 걷기만 하다가 용기내서 좀 뛰어보고, 요즘엔 3~5키로 정도를 100m단위로 뛰다가 걷다가 하고있습니다 처음 5키로 정도는 그냥 빠른속도로 걷는정도...^^;;
오늘은 시속 7.5키로정도 나와서 뿌듯하네용 요즘엔 숨도 안차고, 정기적으로 받는 부정맥검사 결과도 좋아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