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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게시물ID : car_69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4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8/19 00:04:03
안녕하세유~저는 오유징어의 1人으로서 주관을 좀 이야기하고싶습니다.
 
현차빠는 아니지만...현차까는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현차빠가 아닌이유는 다들 알고계시겠죠.. 비슷한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현차까는걸 안좋아하는 이유는 타보지도 않은 차에 대한 물타기를 좋아하는 키보드워리어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현차가격좀 내려라 현실적으로 좀 많이 내려라 라고 이야기들 하시는데..
 
자동차 가격뿐만아니라 모든 제품자체는 재료비+인건비의 개념인데 실질적인 재료비만 놓고 봤을때 5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하지만 인건비만 놓고보면 최저임금 자체가 2010년 기준에 4110원 하던 임금이 내년엔 603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5년전 물가와 현재 체감물가가 많이 다를까요?? 힘들게 살아온만큼 여전히 힘듭니다.
 
5년전에 차를 못샀지만 힘들지도 않게 살아왔다면 여전히 차를 못사는게 당연하겠지요.
 
현재를 조금 힘들게 살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년만에 최저임금이 50%올랐으니 자동차값도 당연히 오를거란 예상..안타깝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는부분이 아닌게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현대자동차 3차밴더가 아니었더라면..이런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도 드네요
 
옛날에는 그래도 벌이가 좀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2차밴더가 갑질을 하는지 짜증나게 저녁늦게 가공의뢰를 한다고 하네요
 
밤잠 못주무시고 일을 하시는 아버지때문에 가슴이 아프네요.
 
투자한 설비만큼이나 아까운 세월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시고...물량도 요즘엔 줄어들어서 쉬시는날도 많아지셨네요.
 
덕분에 예전에는 없던 가족들과의 시간도 조금 생기긴했습니다.
 
돈이 안되서 문제긴 하지만요.
 
무튼 주저리가 길었네요...
마무리를 어떻게하지..여러분 행복은 먼데 있는게 아니에요~~가족만이 행복이랍니다~!온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은 언제올지 막연한 기대를 품어보며 밤잠을 설치겠네요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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