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거주중인 오징어입니다.
오늘 코스트코에 갔다가 초코파이가 보여서,
하나 사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고요...
가격은 7.35달러로 한국돈 8000원 가량이었습니다.
제가 거주중인 곳이 미국에서도 물가가 꽤 높은 곳이지만,
과자가 아무리 비싸도 1달러정도 밖에 차이가 안날겁니다.
8000원에 48개 였으니까,
한국과 가격면에서 그리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관세나 운송비가 붙었을테니까 사실상 한국에서
비싸게 사 드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상자입니다. 상자가 꽤 큰 편입니다.
큐브처럼 생겼습니다.
박스 속에 또 박스가! 설마...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개봉 후 카드와 비교사진입니다.
제품 자체는 지름이 카드의 긴 부분보다 작았습니다.
초코파이가 원래 이렇게 작았나 싶을정도로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빅파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예전에 100원 내고 먹던 초코파이의 크기는 안녕..ㅠㅠ
한국에서 파는 제품은 크기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비닐 포장에서 질소가 과하게 들어가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정직하게 포장한 느낌.
4개 상자를 모두 개봉해서 초코파이를 그냥 부은 사진.
꽉 찹니다. 여기서 조금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쌓아봤습니다. 꽉차고 옆에 남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5개가 더 들어갔습니다.
지금 다 먹지 않을 것이기때문에, 포장지를 모두 벗기는 것은 무리지만
질소가 그리 많지않아서 벗겨도 그리 큰 차이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옆쪽의 5개 부분이 비는 정도일 것 같네요.
제품 90 질소 10이니까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맛은 예전 그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