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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임에도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식품을 판매하는 기업들
게시물ID : humorbest_1075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별
추천 : 194
조회수 : 10569회
댓글수 : 6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6/08 14:29: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08 13:45:31
*전체 내용은 출처 링크에 있습니다. 저는 일부만 가져왔어요!!

1. CJ의 저단백밥
-일반 햇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을 1/10으로 줄인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PKU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PKU(페닐케톤뇨증)는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분해하지 못해 점차적으로 쌓이게 되면서 지능저하, 성장 장애 등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게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2. 매일유업의  PKU환아 전용 특수 분유
-위의 저단백밥과 같이 페닐케톤뇨증을 앓고 있는 아기를 위해 만들어진 분유입니다. 또한 단풍당뇨증 환아를 위한 분유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소수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기대하기가 힘들지만 업체 측에서는 유제품 업체로써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토대로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수입 분유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환자들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수의 스님,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라면을 생산하는 농심,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브래지어를 생산하는 남영비비안, 수익성은 낮지만 치료과정 중에 꼭 필요한 포도당 수액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들 등 여러 기업에서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족 중에 질병때문에 저단백 식이를 해야만 하는 분이 계셔서 찾아보다가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네요. 기업들의 이런 사회적 공헌 행동들에 응원을 보냅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58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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