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트에서 팔던 통후추통에 그라인더 달려 있는걸 쓰다가
요리하다보니 욕심이 나서 푸조에서 파는 후추그라인더 4만원짜리를 샀는데요,
이게 마트에서 팔던 그라인더에 비교해서 잘 갈리는 느낌도 안나고
어떤 때는 많이 나오다가 어떤 때는 많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원래 후추 그라인더 쓰면 이런건가요? 맘껏 안나와서 돌리다보면 힘들고 ㅠㅠ
돌리다 보면 살짝씩 갈리는 느낌은 나는데... 또 해보면 그런 느낌이 안 들때도 있고...
이게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사용을 뭔가 잘못하는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후추그라인더 안에 통후추 넣어놨구요,
꼭다리 살짝 잠갔다 풀었다 하면서 오른쪽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돌리다가 힘들면 왼쪽으로도 돌렸다가 다시 오른쪽으로도 돌리고 이런식으로 뿌리고 있고..
굵기조절은 제일 큰걸로 하고 있어요
좀 검색을 해봤는데 딱 맘에 드는 대답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제 사용 방법이 잘못됐거나, 마트에서 파는 통후추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안 갈리는 거거나...
아니면 원래 그렇게 좀 힘든건데 제가 모르는 거거나... 셋중 하나일거 같은데...
능력자 분들 의견,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