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결혼하는 남자인데요. 지방에 혼자 살다가 이번에 신혼집을 전세로 구해야 합니다.
이번주말에 아버지가 내려오셔서 같이 보기로 했는데 감기가 걸리셔서 못오실거 같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이리저리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충 시세가 어느정도 인지 정도는 이미 파악 했구요. 예산에서 입주 가능한 아파트도 몇군데 알아놓았습니다.)
아버지가 법쪽에 일하셔서 같이 보면 그나마 계약상황이나 자잘한것들 부터 부동산가는거 까지..같이 가는줄알고 넋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혼자 가야 될거 같아 질문좀 드려요.. 처음 부동산 들어가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충좀 알고 싶습니다.
뭐 집보러 왔어요 그러면 업자가 예산에 맞는 이집저집 추천해주면 제가 한두군데 보고 싶다고 하면 바로 답사가 가능한건지..
젊은 사람 혼자 와서 호구 잡는일은 많은지..
부동산에서 해야할일들이랑 절차 같은거나 팁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