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1) 김경수가 경남 도지사에서 승리할 경우
이읍읍 세력들은 김경수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작업을 시작할 것 같다.
찢가혁들이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입당한다던지 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시간이 지날수록 문재인 대통령에게 각을 세울 것 같다.
만일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까지 국민적 지지도가 높다면 참아 문재인 대통령과 각을 세울 순 없을 것이고
김경수를 대놓고 경계하겠지.
경우 2) 김경수가 경남 도지사에서 낙선할 경우
이읍읍의 독주를 막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밖에 없을건데 박원순 서울시장세력은 상대적으로 이읍읍보다 대중적 인기가 낮기 때문에 이읍읍 세력에 질 것 같다.....
이낙연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내 지지기반이 너무 없어서 힘들듯하다.
결론: 김경수가 경남 도지사에서 승리하고 김경수로 뭉쳐야 할 듯...
어차피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미에 현재 권력이 미래 권력에 굽힐 수 밖에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정동영의 비판을 묵묵히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명박이 대통령 시절 박근혜에게 조용히 있었던 것도
미래의 권력이 임기 말의 현재 권력을 눌렀기 때문에 아닐까 생각한다....
김경수가 경남 도지사 승리하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까지 지지도가 지금처럼 높으면
이읍읍 세력도 힘들 것 같다. 그런데 추대표가 걸린다. 지금 추대표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8월 전당 대회에서 문파가 승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