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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장이2번째.이런 간나 버스기사.
게시물ID : humorstory_10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변장이
추천 : 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10/21 21:04:57
요번엔 버스기사입니다.

저는 건망증이 약간 심합니다. 그래서 버스카드를 2번 인져먹었습니다.(크윽..)

그래서 어무이 신용카드로 버스를 찍었심다.

그리고 하교길에 버스를 타면서 "학생이요" 라고 분명히 말했심다.

그런데 이 미친 호로 썅 간다 슬라이딩 선어부비취 기사가 

학생모드를 안켜준겁니다. 그래놓고 저는 아, 이쯤이면 학생모드 가동이 되었겠구나.

하고 찍었심다. 그런데 빨갛고 굵은 글자로 뜨는 저것은 800..

이런 썅. 저는 어이없는 표정을 하며 기사를 꼴아봤는데, 쌩깝니다.

그래서 저는

"아저씨 왜 이거 800원 나와요?" 했심다.

그러니까 한다는 소리가 "카드를 학생걸고 가지고 다녀야지. 왜 어른걸로 찍냐?"

이런 호로색히! 어이가 언인스톨 되면서 하. 이랬심다.

그러니까 째려봅니다. 그래서 제가 작은소리로 ㅅㅅㅣㅂㅏㄹ

이라 캤습니다. 그러니까 더 째려보더군요. 그래서, 저도 째려봤습니다.

그러니까 운전대 잡더군요.(181, 83의 압박이 좋긴 좋군요)

그리고 집에와서 그 버스 사이트를 갔지요.

여기서도 개소릴 하더군요. 240원 받을라면 뭘 신청을 해야한다나?

젠장 버스타기 싫어지더군요. 아쉽게도 집에서 학교 거리가 먼 관계로 이용을 하지만 되도록 그회사

버스는 안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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