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케이스는 대충 공짜로 받은거 쓰거나 싸구려로 사서 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학교 여자애가 폰 케이스좀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듣고보니깐 확실히 먼지같은 것도 잔뜩 껴있고 하도 많이 떨궈서 상처도 많이 나고 했길래
이번에 함 바꿔보려고 아마존을 들어가봤는데...이쁜게 엄청 많네요.
이것도 좋아보이고 저것도 괜찮아보이고 해서 거의 한시간을 케이스 보는데 투자한;;;
그래서 결국 결정한건...
이겁니다. 왠지 아저씨 같다고 뭐라 할 것 같지만 아저씨기도 하고 내가 좋은데 뭐 ㅋ
원래 범선같은 거 좋아해서 그쪽으로 찾아볼랬더니 하나에 5만원 이상이라 이건 도저히;;
요건 10000원밖에 안 하는데 참 맘에 드네요. 그나저나 이쁜게 많으니깐 그냥 여러개 사서 돌려가면서 써볼까도 고민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