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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고나리하는거 너무 싫어요..
게시물ID : beauty_107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로리
추천 : 14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4/16 05:10:42
초보 코덕이라 로드샵부터 야금야금 모으는 중이구
화장법도 연습 중이에요
원래 화장하는거엔 취미가 없었기 때문에
미숙하기도 하고 잘 안하기도 해요

며칠전 남친이 왜 화장을 안하냐고 따지길래 싸우다 헤어졌는데 어제는 엄마가 화장을 왜 그렇게 하냐고 잔소리하시네요
내가 무슨 경극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게 이상한 경극 화장이든
아니, 화장을 하든 말든 
그건 제 자유가 아닌가요?

그냥 괜히 속상하네요.. 다들 왜 나한테 화장을 하라마라인지
새벽에 울적해져서 주절거려봤어요ㅠ

 사진은 토니모리 피카츄 립밤이에요
귀여운거 보고 기분 좋아지려고 하나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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