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케익처럼 만들어 보기로 했음. (요리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고구마 삶고-> 껍질벗겨서 소금과 마요네즈로 간하고 조물조물 하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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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밋밋한데?
냉장고에 있는 걸로 다시 도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 스마일
하지만 뭔가 부족해!!!
고뇌하고 있는 동생을 보고 옆에서 보고있던 언니 왈
"케잌이라며 초는 있어야지"
그렇지! 하며 초를 찾다가 아로마향초? 동그란게 생긴걸 발견
그리고 세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비쥬얼보고 신나게 웃다가
불끄고 케잌을 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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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일케잌을 만들려고 한건데
뭘 소환한거야!!?
해서 식겁하다가 진정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