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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석이 보장되면 거짓말쟁이가 되는것같아요.
게시물ID : freeboard_1028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싼
추천 : 2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0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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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하여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좀 친해졌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인데 월 400의 IT전문가라고 자기를 소개하더라구요. 

근대 대화를 하는데 공산주의라고 러시아, 중국, 북한을 싫어한다면서 
식민지로 인해 근대화와 고속성장을 했다고 일본은 좋아하고
뭔가 대화를 할수록 아귀가 안맞는 이야기만 해서 제가 역사공부 좀 하라고 했더니
본인이 고등학교다니던도중 IT기업에 스카웃되어서 아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기까지도 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은  IT관련업체에서 스카웃을 한다고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봐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대 예비군 이야기가 나왔는데 본인은 공익이라 예비군이 뭔지도 모르고 한번도 받아본적 없다고..;; 
그래서 제가 이상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니깐 본인 친한분이 장성급이라 다 처리해줬다고 합니다.
제 친구가 전 해군 참모총장 손자인데 걔는 현역으로 다 끝맞춰서
더 물어보니 자기는 다 위임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들을수록 거짓말같아서 더 밀어 붙일라고 하다가 그냥 그만뒀습니다.
인터넷하면서 처음 친해진 사람인데..;; 거짓말쟁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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