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헬스장인데요 프리웨이트 존에 티비가 한대 있습니다 여러명이서 같이 보는거죠
제가 일끝마치고 운동가면 저녁시간대 인데 항상 있습니다 그 할배가 ....
저번에 박근혜 탄핵 가결 됬을때 참으로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라고 슬퍼 하길래 속으로 아..이사람 정상아니구나 했었죠
그런데 뉴스좀 보려고 jtbc를 틀어 놓으면 꼭 티비 보지도 않고 멀리서 설렁설렁 운동 하다가 와서 채널을 돌려 좋습니다 ㅡㅡ;그리고 의식한듯 프레웨이트존에서 그냥 껄쩍껄쩍 티비 보면서 운동 하다가 또 사라집니다
그러면 제가 또 채널 돌려놓으면 좀있다가 와서 또 돌려놓고
쌈 날까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에휴 진짜 짜증나네요 누가 티비 보고있으면 물어보고 돌리던지 사람없을때 돌려 놓는데
이건뭐;;바로앞에서 티비보면서 운동 하고있는데도 티비가 자기건가...어이가좀없네요
뭐 어차피 1시간 집중해서 빡세게 하고 끝내는 편이라 딱히 티비에 큰신경쓰는건 아니지만 뭔가좀 괘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