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14년에 걸친 네 번째 도전이었고 지난 선거 때는 박빙으로 졌습니다.
그게 참 너무 아깝고, 또 아쉬워서 그래프를 만들어 스마트폰에 늘 넣어 다녔습니다.
부산 정치에 대해 누가 회의적인 얘기를 할 때마다 꺼내서 보여줬습니다.
부산은 그렇게 조금씩 달라졌고, 대구 경북도 느리지만 달라지고 있다고 봅니다. 춤의 종류가 다르고 박자가 다를 뿐이겠죠.
오늘은 기분 좋게 한잔하고, 스마트폰에서 짤을 삭제하렵니다. 굿밤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