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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카페 만드신분 게임 좀 해보셨나봐요

힐링 포션, 마나 포션, 스테미나 포션... ㅋㅋ

 

 

 

 

Crazer- 크레이저 카페가 가게 이름이더군요. 내부는 조용하고 아담하네요

 

 

 

아기자기한 장식물들이 보기 좋네요.

 

 

 

아무래도 카페 주인이 직접 만드신 팔찌나 귀걸이, 목걸이 같습니다. 가격은 1000~10000 까지 다양하더군요.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평균 가격대가 비싼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포션은 비싸네요

 

 

 

브런치는 맛나 보이네요

 

 

 

마법을 쓰고 싶어서 마나 포션을 구입하고 마셨는데

 

상큼한 레몬 맛이 강해서 몽롱한 머리 속이 확 깨이더군요

 

 

네 제 뇌에 마법을 걸었나 봅니다 오후 4시에 갔었는데 지금도 머리가 쌩쌩하네요 붕붕드링크 같은건가

 

 

 

우중충한 날씨에 어울리는 음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