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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번째 라이딩... 안장높이에 대한 고민..
게시물ID : bicycle2_37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쉬케™
추천 : 1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8/20 13:25:55
[10번째 라이딩] 8월18일

그동안 주위에서 5cm쯤 안장을 더올려야 한단 말을 들었으나 지난번 안장을 높힌후 제대로 균형을 잡지못해 출발할때 넘어질듯 하고

실제로 넘어져 본적도 있어서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10번째는 혼자 인천대공원 몇바퀴 돌고 올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왕이면 그동안 맺던 백팩도빼고 안장도 제대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봉인한 아웃터도 써보고.....

그래서 안장을 조절하려고 하는데 쑥~빠졋다 어림잡아 5cm쯤 빠진듯...헉~이래도되나?

집앞을 잠깐 타봤는데 패달에 발이 발가락 바로앞 튀어나온 부분? 까지만 발에닿고 나머진 아예 공중에 떠서 패달을 밟다보니 균형잡기가 힘들어

이따금 비틀거리고 체중은 앞으로 쏠려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갔다.

너무높나....내릴까?

그런데 탈때의 기분이 좀 좋아서 가끔 비틀거리면서도 허벅지에 부담히 거의 없었다. 그러니 타는재미는 더있었다~ 밟는대로 나가는느낌?

함가보자 하루정돈데 조심하면되지 란생각에 9시쯤 집을 나섯다

뭔가 클릿쓰신분들이 닿는 부분만 다은듯한 느낌이 들며 매우 불안했지만 평상시보다 10여분빠른 30분여만에 인천대공원에 도착했다.

인천대공원내 4km 구간 사람이 많아 좀 로스타임이 있었지만 아우터까지 걸고 달린결과 스트라바 PR?을 할수 있었고  만외골을 돌고 

집에 12시쯤 돌아왔지만 30km탄거 치곤 무릎이 쑤셔 안장을 5mm쯤 내렸다. 물론 다시 아우터는 봉인했다

아우터 봉인은 그냥 아직 기어변속에 익숙지 않아 페이스가 흐트러지는게 싫어서 이너로만 조작하고있다


[11번째 라이딩] 8월19일

휴가1일차 2시넘어서 까지 밴드원들고 톡을 하다 잠들었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몸이쑤시고 잠이 계속쏟아졌다. 목금토는 비온다던데~ㅜ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시 인대공을 갔으나 어제보다 힘들고 자전거가 나가지 않았다. 매우 답답하다~

인대공까지 29분으로 비슷한 시간이 걸렸으나. 이상하게 몸은 더 피곤햇다.

도대체가 5mm를 내렸을뿐인데 안정감은 더있으나 몸은 왜 더 피곤한걸까....함께 만난 밴드원과 함께 샤방하게 소래포구를 들렀다가

안합역으로 이동하는데...공도를 이용해선지, 피로가 싸여선지, 높이를 내려선지 뭔지 모르겠지만 즐겁지가않다.

매우답답하고 힘들다. 물론 물도 다떨어진것도 있겠지만 그게 원론적 원인은 아니었으리라

부평역 부근에서 너무 재미없어서 이동하려다 그만두고 집으로 향했다. 

거리도 적고, 속도도 낮고, 도대체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다.

높이를 높인거 자체가 부담이었으니 무릎에 살짝 통증이 잇었겠지만 그걸 5mm낮췄다고 이렇게 피곤할리가 없는데....

5cm중에 5mm빠져도 4.5mm일텐데 왜 더 재미없었던걸까..같은거리를 가는데 더많은 힘이 필요했던걸까..

지식이 충분치 않아 잘모르겟지만...정말 재미없다.

PS 휴가는 이렇게 날아가 버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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