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소한 조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참 잘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케미 :)
꼭 들어보세요!! 진짜 인생곡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줄 몰라서,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본문]
어제 저녁에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어요. 일어나보니 새벽 1시반...;; 대충 오후 7시반에 누운거같은데.. 6시간 자고 시간이 붕떠서 오버워치좀 하다가..ㄷㄷ 4시~6시 두시간 더 자서 총 8시간 잤네요. 수면리듬이 깨지지 않길...피곤이 몰려왔었는데 이제 감기도 나았고 몸상태는 이상하게도 최상 ...ㅋㅋ
그래서 오늘의 운동!
일단 벤치프레스와 다이브바머 힌두푸시업을 했어요. 벤치는 저중량(20 ~ 45)으로 15세트 수행. 세트당 약 10회.
벤치하느라 삼두가 지쳐버려서, 다이브바머와 힌두푸시업은 별로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날잡고 푸시업만 달려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남기도 하고 하체보다는 상체를 신경쓰라는 담당쌤 말이 생각나서 루마데드 10세트 수행. 저중량에서는 오버핸드그립 고중량에서는 얼터네이트그립으로 스트랩없이 수행했어요. 최고수행능력은 80kg 10회 정도. 사실 중량 더 올릴 수도 있었는데, 보조가 없기도 하고,
자세가 완전하지 않은것 같아서 80kg에서 멈췄어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ㅎㅎ
신기한게 저렇게 빡시게 하고 나서도 땀은 별로 안나네요 ㄷㄷㄷ 예전같으면 비맞은 쥐마냥 다젖는데.. 대신 심박수는 매우 높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