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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 국민들이 엄청 어려운 숙제를 냈네요.
게시물ID : sisa_1076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평행이론
추천 : 20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14 01:32:16
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의 압승....

찢놈 땜누에 기분도 나쁘지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문득 2004년 총선이 떠 오릅니다.

탄핵역풍에 거리에서 촛불로 지켜내자던 민주주의 열망으로

당시 열린우리당에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줬지만....


이후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 내지 못한 열린우리당
몇몇 국회의원들의
‘내가 잘나서 당선 됐다’는 식으로
자기 장사에 몰두하다보니,
연이어서 재보선, 지선에 참패하고
결국 정권말에는 대통령을 구석으로 몰아넣는
파렴치한 일을 저지른 당시 여당의원들...

이번에도
문통의 힘이 거의 8할인데도...
지선을 계기로 지들 세력 만들기에 여념없을 것이
뻔해보입니다.


다시는, 다시는
참여정부 시즌2가 되어서느 안 됩니다.



사심이 개입된 공천으로 일부지역에서는
망나니 단체장이 나오고
이들이 결국 대통령의 지지도까지 깎아먹고
최종적으로
‘친문패권’ 거리며 여기저기 방송에서 총질 할 것 같아
불안합니다.



차기 당지도부는 이런 승냥이들을 철저히 가려내어
쳐 냈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질 해서가 아니라, 문통을 보고
‘그래 니들도 잘하겠지?’ 하며
국민들이 큰 숙제를 낸 것 입니다.

지 질란 맛에, 차기 대권 욕심에 당을 좌지우지 하려는
세력들을 배격하고
진짜 좋은 사람들이, 좋은 지도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일은 해찬들 고추장으로 비빔밥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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