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충주휴게소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서울에다녀오던도중 밥을먹기위해 차를 주차했습니다. 차에서 잠시 핸드폰을 만지고있었는데 뒤에서 경비아저씨가 달려나가시더군요 무슨일인가해서 봤더니 사진속의 고급승용차가 장애인주차 확인스티커를 붙이지도 않은채로 주차를한것 아니겟습니까. 경비아저씨는 곧바로달려가 차를빼라고 예기했지만 되려 차에서 내린 3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빼빼마른 남자분이 경비아저씨께 큰소리치는게아닙니까 파렴치한 : 나 장애인인데 스티커않가져왔어요 아저씨가 무슨상관이에요 경비아저씨: 지금 장애인이 않타고계시고 더군다나 당신혼자 타고있잖아요. 파렴치한 : 나 장애인이올시다 (말이마치기무섭게 휴게소 내부로 발을옮김) 경비아저씨: (뭐저런사람이 다있냐며 혼잣말 하심-약간의 욕포함 ex : 에라이 나쁜 xx 그렇게살면않돼지) 파렴치한 : (가다가 발걸음을 멈추며) 아저씨 지금 뭐라그랬어요? 앙!? 아 진짜 뭐이런사람이다있어. -_-.... 이런대화가 오간후 파렴치한 아저씨 께서는 홀연히 휴게소로 들어갔다가 몇분후 차에 다시들어가 떳떳하게 전화통화하고있는모습이 아주 난감했습니다. -_-...어떻게 저럴수가있을까요 사람이. ※혹시 법적인 소송이일어날까해서 번호판은 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