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죄송여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너무 놀랬음ㅋㅋㅋㅋㅋ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엄마랑 스카이프를 하고있었음.
울엄마는 옷가게를 하고 있음.
근데 엄마가 손님 왔다면서 켜놓고 가버린거임. 그래서
나는 마이크를 끄고 쇼음악중심을 보면서 하악하악 현아느님 하악하악
이러고있는 도중에도 작은 화면으로 엄마네 가게 영상은 보이고 있었음.
근데 뭐 움직이는건 없었고 그냥 엄마 이야기만 들릴 뿐이었음.
근데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왠 낯선 여자 한명이 등장.
나 : ?
여자는 뭔가 코너 로 돌아갔음.
나 : 뭐야 저사람
밑의 발로그린 약도를 보면 알거임.
갑자기 허리에 손을 올리더니 레인보우 A춤을 추는듯이
옷을 위로 올리는거임!!!!
나 : ㅁㄴㅇㄹ?!!!!!!!!!!!!!!!!!!!!!!!!!
0.5초만에 상황파악하고 통화종료를 누르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친구랑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엄마한테 이소리 했더니
30분간 깔깔거리셨다는 후담.
아... 21살 어린 청년에겐 너무 갑작스러운 자극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초중에 0.3초는 이걸 계속 봐? 라는 망설임이었다는건 말못해 말못한다규)
황화님을 위한 3줄요약
1. 엄마랑 스카이프중이었는데 엄마가 일하러 감
2. 난계속 켜놈
3. 갑자기 어떤 여자가 컴앞으로 오더니 옷을벗기 시작해서 0.5초만에 통화종료 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