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친목질이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게시물ID : dungeon_107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lie
추천 : 0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5 19:10:36
어느 곳에 가도

소수의 무리는 있습니다.

사회에도 잘 나가는 그들만의 무리가 있고

학교에도 소위 말하는 '좀 논다'는 무리가 있고 

군대나 직장, 경로당을 가도 그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친했던 건 아닐겁니다. 물론 원래 친했던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맞는 말입니다. 학교에서 밥먹을때 아는 친구랑 먹지 생판 모르는 남이랑 먹습니까?


나쁜건 생판 모르는 사람도 커버쳐주는 네임드 쉴드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서로 짤을 그려주고 같이 사냥도 하고, 뭐가 나쁩니까.

짤을 그려주는 사람들끼리만 그려준다, 혹은 네임드만 그려준다?

짤 낼름 받아먹고 입 싹 닫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고립화된다는 생각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누가봐도 던게 늅늅이고

친목?과 관련해서 뭔가 한 자리 잡고 있는 녀석도 아닙니다만

그것 때문에 콜로세움이 열리는 건 별로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