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덕에, 정부의 무능력함 대기업의 비도덕(은폐, 축소, 비정규직) 함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삼성서울병원 외주 직원 메르스 환자 (비정규직)
부산의 두번째 메르스 환자 (비정규직)
삼성병원 비정규직 73명이 메르스 증상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파견직원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고,
파견직원은 짤릴까봐 아프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병원을 홀로 찾아 다녔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다 같은 사람이것 만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권리가 있는사람이것 만.
어먼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직무현장에 있는걸 알면서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사실 만큼은 (사람 취급도 안했다는)
비인권적인 처사는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