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같아선 홍대표님 종신 했으면 하지만 그건 가능성이 없죠. 괴멸적 대패라 다음 총선때 공천도 못받을겁니다. 은퇴수순으로 봐야 합니다. 당권은 대충 김무성, 김성태, 나경원 중에서 잡을겁니다. 다른 자유당내 주요정치인들이 있지만 워낙 망해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필요하기에 이 3명 이외에는 어려울듯 합니다. 하지만 이건 당권경쟁이고 정치라는게 당권보다 중요한건 결국 대권이라 유력대선후보가 실세가 됩니다. 현재 자유당내에서는 아무도 대선후보가 될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안크나이트가 자유당 입당으로 피날레를 장식할거라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안크나이트는 이제 은퇴할 듯 합니다. 아마도 황교안 중심으로 뭉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재인 정권 1년동안 분명 황교안도 국정농단이나 부정부패수사와 관련하여 내사는 진행됐을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꼬리가 밟히지 않았죠. 앞으로도 황교안의 경우는 윤리적 공격을 받을지언정 법적인 문제에 연루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최근 몇몇 단체장 선거 지원유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태극기를 흔드는 말종들이 의외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닭 제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