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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4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1 23:30:03

1. 오프닝

 

정우영 : 지난주 생방송 후 인터넷으로 시청 가능 요구 빗발치면서 이번주부터 네이버 스포츠 라이브로도 시청 가능해짐.

 

2. 한줄평

 

이순철 : 말할 가격이 있나. 그 뜻은 전문가들 모두에게 말할 자격이 있나라는 뜻. (시즌전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어 할 말이 없을 듯)

 

안경현 : 풍요속의 빈곤에 시달리는 한화. 좋은 선수 많이 모았는데 시즌 시작 해보니 선발이 없고 정우람도 2회밖에 활용 봇함.

영입 선수로만 하다보니 뼈대가 튼튼하지 못한 팀인 것이 드러남.

 

서재응 : 막상막하. 10개구단 보면 순위판도를 판가름하지 못하겠음. 하위권 예상한 팀들이 상위, 상위권 예상한 팀들이 하위에 있음

 

정우영 : 한 이 앞을 알 수 없다. 초반 판도가 알 수 없는 형태로 가는데는 넥센의 선전이 한 몫한 듯.

 

3. 김세연 아나운서의 4월 둘째주 핫7 : 바뀐 유니폼에 적응을 끝낸 넥센 채태인 - 두산 보우덴의 국내 첫 경기 8이닝 무실점 10K -

끝내기 결승타로 역전승을 만든 SK 박정권 - 993일만의 선발승을 기록한 KIA 윤석민 - 한 경기에 홈런 2개를 기록한 LG 이병규 -

4연패의 팀을 구해낸 한화 마에스트리 - 2016 KBO 정규시즌 첫 만루 홈런을 기록한 삼성 발디리스와 롯데 강민호

 

핫7 WAR.jpg

 

안경현 : 저는 마에스트리가 인상적. 구세주 같은 1승. 선발 투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줌.

 

서재응 : 저는 채태인 선수. 윤석민의 부상 공백을 메워주고 있음.

 

이순철 : 저는 보우덴 선수.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의 위력이 대단함.  전문가들 보면 순위도 못 맞추고 선수 판단도 못하고

공인이기에 비난을 감수하겠음.

 

서재응 : 부상의 위험이 있는 투구폼으로 던지는 보우덴. 볼 때마다 신기함.

 

정우영 : 저는 박세웅 선수가 인상적.

 

이순철 : 지난해보다 차분해진 듯. 될 수 있으면 포크볼 빈도수를 줄였으면 함.

 

서재응 : 지난시즌에는 트레이드 후 사명감에 시달렸는데 올해는 많은 짐을 내려놓았다고 생각

 

3. 주관야구

 

(1) 선발 투수 고민, 위기의 한화 이글스

 

 

정우영 : 시즌 전만하더라도 한화를 5강 혹은 우승 후보로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은데 현재 2승 6패로 최하위.

5회를 넘긴 투수가 4월 7일 송은범, 4월 10일 마에스트리만 있음.

 

안경현 : 한화의 외국인 투수 한명이 놀고 있음. 한화가 에이스가 첫경기를 이겼어야하는데 에이스 로저스가 빠진 상태.

테이블세터 이용규 선수도 빠진 상태. 투타 양쪽에 구멍이 크게 생김. 선발로테이션을 고민하고 시즌 들어가다보니

다른 부분에서도 펑크가 남.

 

정우영 : 놀고 있다고 하신 표현은 개점휴업으로 정정해야

 

안경현 : 어지러워서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옴

 

이순철 : 로저스 개점휴업상태인상태에서 선발이 불안. 좋은 불펜 활용 계산을 하고 선발 퀵후크를 하고 있음.

일찍 내리게 되면 144경기에 있어서 후반에 불리할 것이라는 것을 작년에 언급했는데 왜 올해도 똑같이 하시는지 이해불가.

 

설령 부족하더라도 때로는 믿고 가야. 왜냐하면 게임수가 많기 때문. 워낙 김성근 감독 야구 스타일이 40년 이상 되다보니

생각하신대로 불펜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있는 듯. 144게임에서는 선발을 길게 가지 않으면 불펜 과부화가 생겨서

후반기에 대등한 게임을 할 수가 없음. 시즌을 길게 보고 운영하시는게 낫다고 생각.

 

지금처럼 하다간 작년의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될 것. 로저스가 없더라도 있는 선발투수들을 믿고 최대 5실점까지는 참아야.

던지다 보면 감이 생겨서 좋아져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음.

 

한화 선발 성적.jpg
10개구단 선발 방어율.jpg
10개구단 선발 이닝.jpg

 

정우영 : 늘어난 경기수의 변수가 지난 시즌 작용. 10개구단 선발진 중에 한화 이글스 방어율이 가장 높아서 최하위 기록 중.

10개구단 선발 투수 중 KIA가 6이닝으로 1위, 한화가 3.2이닝으로 최하위 기록 중.

 

서재응 : 투수입장에서는 좋지 않음.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가 없음. 치고 올라갈 기회 조차 없이 교체당함.

선수들 입장에서 본인이 3회안에 점수 많이 주면 바뀔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

 

안경현 : SK 감독 시절에는 4월에 치고 가는 스타일이었음. 그것이 한화에서는 불가능. 선발에게 어느 정도 이닝은 줘야.

실점이 5점이라고 뺼게 아니라 투수가 자책점이 몇점이느냐에 따라 교체여부를 정하는 기준점이 있어야.

 

정우영 : 로저스 팔꿈치 통증 , 안영명 컨디션 난조 , 이태양 재활 , 배영수 재활, 심수창 물집 부상으로 빠진 상태.

결국 이 이야기는 돌아올 전력은 있다는 이야기

 

이순철 : 선수 자원은 풍부. 돌아올 부상 선수를 지금 이야기할 단계는 아님. 타팀도 부상선수가 없는 것이 아님.

 

현재는 있는 자원만으로 선발, 불펜, 마무리 보직을 확실히 정해서 로테이션을 시켜야.

 

안경현 : 돌아올 전력은 현재 없는셈 쳐야.

 

(2) 합의 판정까지 감독 책임?

 

정우영 : 개막 2연승 후 1승 4패 기록 후 합의 판정 문제까지 겹친 LG 트윈스. 잠실 한화전 더블 스틸 상황에서 아웃처리 후 연장까지 감.

 

화면상에 태그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합의 판정 요청을 하지 않음. 챔피언스 필드 KIA전에서 김다원 선수 타구 처리때 합의 판정 요청 안함.

 

모두 합의판정 요청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장면. 이 아쉬움이 감독에게 집중되고 있음.

 

서재응 : 타자, 주자, 수비수가 확실하게 일단 표현을 해줘야. 두 화면 모두 선수들의 제스쳐가 없었음. 감독에게는 죄가 없다고 생각

 

이순철 : 감독 55% , 선수 45% 책임이라고 생각. 선수가 가장 먼저 느낄 수 있기에 빨리 표현을 해줘야.

애매한 상황에서 선수가 제스쳐 안하면 감독은 긴가민가하게 됨.

 

서재응 : 저는 선수 60% , 감독 40%라고 생각

 

정우영 : 양상문 감독이 판정 두번 기회밖에 없으니 경기 후반 홈충돌 판정 위해 아껴야한다고 말함.

 

안경현 : 빠르게 판정을 위해 찬스를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 앞에서 찬스 다 날려버리고 홈판정 해봐야 소용없음.

선수가 적극적으로 확실하게 표현을 해줘야. 한번의 기회가 더 생겼는데 오히려 요청은 지난해보다 덜 나오고 있음.

 

이순철 : 아끼다 X된다는 말이 있음. 양상문 감독이 홈충돌 때문에 후반에 쓰기 위해 아낀다고 하는데 여기가 기회라 보면

과감하게 판정요청해야. 그만큼 감독의 결정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

 

정우영 : 경기 후에 자책한 양상문 감독. 팬들은 선수, 감독 잘못만이 아니고 심판도 잘 봐야한다고 생각

 

이순철 : 인간이 하기때문에 실수가 벌어지는 것. 너무 어이없는 판정을 하면 그건 문제가 있음.

 

정우영 : 판정에 의문이 있으면 심판이 자발적으로 판독 요청하자는 의견이 SNS에 올라옴. MLB에서는 이런 제도가 시행 중임.

 

내년부터 KBO 외주전문 비디오판독사가 생기는데 그때 이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지?

 

이순철 : 4심이 모여서 의견 나눈 후 판독해도 괜찮을 듯

 

안경현 : 오심 나오면 선수로서는 마음이 무너짐. 고생해서 기록냈는데 오심이 되버리면 마음이 다침.

 

4.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4월초에 불방망이를 휘두르다 언제 그랬냐는듯 부진한 타자와 4월초 난타당하다가

언제 그랜냐는 듯 제 기량을 보이는 투수들이 있음.

 

타자 타율이 안정화되는 표본 크기는 910타수 (한시즌 전체를 치른 후 타율로 해당 타자를 평가하기 부족하는 의미)

(출루율 470 타석 , 장타율 320타수 , 볼넷 비율 120타석이 되어야 표본 크기 안정화)

 

삼진 비율은 60타석으로로 표본 크기가 안정화. (시범+정규시즌) 삼진비율과 지난 시즌 삼진 비율 비교하면 타자의 변화를 파악 가능.

 

2015년에 비해 삼진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타자는 kt 김사연 (2015년 30.2% , 2016년 시범+정규시즌 9.2%)

 

두번째로 삼진이 많이 감소한 타자는 한화 이성열 (통산 30.7% 삼진 비율. 2015년 32.5% 삼진 비율. 2016 시범+정규 81타석

삼진비율 18.5% , 통산 인플레이 타율 3할 3푼 2리로 역대 8위)

 

삼진이 급속도로 늘어난 타자는 넥센 김하성 (2016년 시점+정규 삼진비율 30.7%로 1위. 2015년 19.8%)

 

서재응 : 투수 입장에서는 삼진 많이 당하는 타자를 상대하면 마음이 편함. 컨택이 부족하고 유인구에 잘 속는다는 의미.

 

정우영 : 이성열 선수처럼 맞추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투수들이 상대하기 어려울 듯

 

서재응 : 주자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 주자가 없으면 부담감이 덜하지만 주자가 있으면 부담감이 늘어남.

 

5. B-Cut 스토리 - 대한민국 야구 기록의 아버지 故 박기철 기록원 이야기

 

6.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 오물 투척과 그라운드 난입

 

정우영 : 마산에서 관중 난입 및 오물 투척이란느 두가지 어이없는 사건 발생. 해외에서는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난입하는

관중을 화면에 담지 않음.

 

이순철 : 저런 관중이 있다니 한심스러움. 선수가 평에 맞아서 큰일나면 어떻게 하려는 건지. 80년대는 외야에서 헬맷쓰고 수비함.

30년전에나 일어날 일을 21세기를 사시는 분들이 와서 오물 투척한다니 있어서는 안될 일

 

정우영 : 경기장 안전요원수가 충분한지 의문

 

이순철 : 미국처럼 아예 야구장 출입 금지 시켜야.

 

서재응 : MLB는 영구퇴장 및 벌금형 및 경찰서에 체포당하기도 함. 원정경기에서 맥주를 선수에게 쏟아버리는 관중이 있었음.

같이 마신 팬이 안전요원에게 일러서 퇴장시키라고 요청함. 우리나라도 그런 모습이 필요

 

안경현 : 앞에서 관람하던 다른 팬들도 다칠 수가 있음. 저는 동전에 맞아봤음.

 

이순철 : 맥주가 들어있는 병 맞아서 큰일터지면 살인자가 될 수 있음

 

서재응 : 10개구단 안전요원을 2-3배로 증가시켜야. KIA의 경우 2014년 관중의 심판 헤드락 사건 이후 안전요원 3배 증가시킴.

 

정우영 : NHL에서는 관중이 냉동문어를 던진 관중이 있음. 그 관중은 체포당함. 이런 행위에 엄단의 조치가 필요

 

웃지못할 상황들이 그동안 일어나왔음 (과거 관중 난입 영상 보여줌)

 

서재응 : 저 중의 반은 만취상태에서 일어난 일인 듯.

 

정우영 : 구단들이 많이 대비를 했으면. 모방심리 방지를 위해 방송사들도 미국처럼 화면에 담지 말았으면.

 

안경현 : 주위에서 말려줘야

 

7. 알파야 vs 이순철 위원의 화요일 경기 승부 예측 -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두산 우세만 일치 (나머지 표 참고)

알파야 vs 이순철 승부예측.jpg
 

 

8. 엔딩

 

정우영 : 이번주 생방송 주간야구 시즌2 4회 생방송 마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넷 시청방법 : SBS 스포츠 온에어 , POOQ , 네이버 스포츠 라이브 (네이버는 생방송만 시청가능)

 

(재방송 시간 - 격주로 월요일 밤 10시/11시 , 격주로 야구의 기술 본방과 주간야구 시즌2 재방송 돌아가면서 진행)

 

(다시보기는 SBS 스포츠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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