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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2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1 23:31:27

1. 오프닝

 

서경석 : 지난주 박동희 기자님 독설을 듣고 야구팬들이 갓동희, 볼티모어 고소 준비각이라고 외침.

박승현 기자는 이름모를 아재라는 별명이 생김

 

박승현 기자 :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

 

박동희 기자 : 독하게 한다고 페이가 높아지지는 않음.

 

서경석 : 담당피디에게 생명보험 가입시켜달라고 말한 박재홍 위원

 

박재홍 위원 : 1회에서 박동희 기자 "볼티모어는 쓰레기 구단" 발언을 보고 극한직업이라고 느끼고 생명보험 가입을 요청.

피디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한달안에 폐지시키고 싶다고 했는데 저는 장수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됨.

 

2. 1루토크 - 야! 한 순간

 

박재홍 : 4월 8일 SK 행복드림구장의 끝내기 상황을 뽑았음. 과거같았으면 포수가 베이스블 막고 있었을테니 최정 선수는

부상당하고 세이프가 될 확률이 없었느네 홈충돌 방지법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

 

박승현 기자 : 부상 방지 목적으로 2014년 MLB에서 먼저 시행한 규정. 앞으로 경기를 해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해가야

 

서경석 : 시청자 입장에서 상당히 어색하기는 함. 

 

박재홍 : 참고로 홈에서 레그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 주자, 포수가 같이 부상을 당함. (헤드 퍼스트는 주자만 부상당함)

 

박동희 기자 : 4월 9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KIA 김윤동의 피칭이 인상적이었음. 김기태 감독에게 왜 곽정철을 등판시키지

않았느냐고 여쭤보니 김윤동 선수가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서 막으면 선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고 마무리는

9회만 맡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말씀하심.

 

부상당하는 감독은 지구상에 없음. 감독의 욕심으로 인해 선수의 행복이 판가름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박재홍 : 투수 보직이 나눠지고 투구수, 이닝 제한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면 혹사라고 말하는데 흐름에 따라 추격조, 필승조가

나가는데 그걸 지키지 않고 막 나가는 경우도 있음. 감독의 판단하에 추격조가 나가야하는데 필승조를 내세워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고 할 경우에는 예외라고 생각.

 

박승현 기자 : MLB는 혹사라고 볼 장면을 찾기가 힘듬. LA 다저스와 샌프란스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에서 8회 1사 노히트였는데

감독이 교체했는데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었기에 선수 보호를 위해 교체했다고 말함.

 

MLB는 혹사에 의해 수술받는 경우를 보기가 힘듬.

 

저는 4월 8일 마산구장에 날아든 패트병을 보고 깜짝 놀랐음. 내용물이 채워져있는 상황이었음.

 

박재홍 : 저게 만약에 얼린 병이었다면 무기에 가까웠음.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팬들이 자제해야 함.

 

박동희 기자 : 저런 악순환을 뿌리뽑아야. 저런 사람들은 팬이 아니라 야구의 적이라고 생각

 

(역대 KBO에 있었던 관중들의 난입 사건 장면이 보여짐 - 2014년 심판에게 헤드락을 걸었던 관중,

1990년대 김응용 감독에 참외 투척 사건 , 2000년대 삼성 경기 종료 후 관중이 난입해서 선동열 감독과 하이파이브)

 

박승현 기자 : 야구장은 선수, 감독, 코치, 심판의 직장임. 남의 직장에 함부러 난입하지 말아야

 

박재홍 : 저도 현역에 동전, 패트병이 날라와서 놀란적이 많음. 한때는 헬멧 착용하고 외야수비 한 적이 있음.

 

(역대 KBO에 있었던 관중들의 난입 사건 장면이 보여짐 - 2010년대 사직구장 박재홍 타석에서 광선검을 든 관중 난입)

 

(역대 MLB 난입 사건 : 1986년 월드시리즈 6차전 1회 도중에 난하산을 타고 경기장에 내려온 뉴욕 메츠 팬)

 

박동희 기자 : 마산 패트병 사건은 애들이 있는 앞에서 던졌다니 더 이해 불가능

 

3. 박지영 아나운서의 야시장 NOW 1부

 

박지영 아나운서 : 170개의 댓글 중에서 5개의 댓글 소개할 것. 첫 댓글은 허구연 굿이라는 댓글. 두번째 댓글은

공무원 시험함격은 에듀**라는 댓글. 세번째 댓글은 박승현 기자 '오류동 당구장' 사장님 닮았음 ㅋㅋㅋ라는 댓글.

 

네번째 댓글은 꿀잼 재미잼! 북경 출장가서 인터넷으로 챙겨보고 있음이래는 댓글. 벌써 세계로 뻗어나가는 야시장.

 

다섯번째 댓글은 야시장인데 뭐 안파나요라는 댓글임. 여러분께 야구에 대한 정보, 재미를 팔고 있습니다.

 

박재홍 : 좋은 스토리를 골라서 재미있게 들으시기를

 

4. 2루 토크 금주의 핫이슈 : 1위 넥센 히어로즈와 10위 한화 이글스

 

서경석 : 리그 시작전만해도 가장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넥센이 50%를 육박한 결과가 나왔음.

 

박승현 기자 : 지금 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 지난주 인상적이었던것은 두산의 경기였음. NC, 삼성도 반등 기회가 있음

 

박재홍 : 넥센은 스토브리그 기간에 이적한 선수가 너무 많고 부상 선수도 많았음. 팬들입장에서 예견되지 않은 성적.

 

반대로 한화는 많은 전력이 보강되었는데 최하위에 쳐져있음.

 

넥센이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

 

박동희 기자 : 2013년부터 리빌딩을 시작하고 있던 넥센. 선수 유출을 예상하고 미리 계획을 세움. 구단주의 성향을 보면 예견된 결과

 

박승현 기자 : NC와 넥센은 대표 이사 머릿속에 구단 운영의 틀을 그려놓고 선수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잘 짜여있음.

시즌전에 많은 사람들이 최하위로 예상한 넥센인데 선수단은 정말 그렇게 되는지 두고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함.

그렇기에 여유있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

 

서경석 기자 : 한화의 문제점은?

 

박동희 기자 : 한화는 시즌 중에도 타자들이 특타를 하고 있음. 시즌 초반에 톱니바퀴가 잘 안돌아가서 그렇지 로저스가 돌아오면

4강싸움을 할 전력이기에 부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봄.

 

박재홍 : 과거였으면 4,5월에 승수를 쌓아야 가을야구 확률이 컸는데 지금은 초반에 유지만 해도 마지막에 치고 갈 기회가 생김.

지금은 초반에 5할 승률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

 

박동희 기자 : 김성근 감독 감독하면서 시즌 초반 성적이 이렇게 좋지 않은 적은 처음일 듯. 선수들이 풀타임을 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감독님도 현대 야구에 맞게 변해야한다고 생각. 뭐 하나 잘못한다고 2군 내리지 말고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워줘야 한다고 생각. 자신의 야구 관념을 바꾸신다면 더 좋은 결과 나올 것

 

5.  박지영 아나운서의 야시장 NOW 2부

 

박지영 아나운서 : 야시장에서 국제시장으로라는 댓글이 있음. 2회부터 중국진출에 성공한 야시장.

두번째 댓글은 이 아재 (박승현 기자), 겁나 박학다식하네라는 댓글이 있음. 마지막 댓글은 박지영 아나운서, 왜 스튜디오

구석에 있는지 다음주부터 센터로 보내주세요라는 댓글이 있음.

 

6. 야구를 알고 싶다 - 박성준 역술가의 10개구단 감독 사주 파트2

 

김태형 감독 - 강한 자존심 , 책임감이 강한 하관. 올해는 자존심 상승의 운이 있음. 천적은 양상문 감독. 만나면 기가 눌릴 수 있음

 

김경문 감독 - 음양오행의 물에 해당. 역마의 기질과 유연함이 있음. 올해는 큰 불이 들어옴. 물이 댐에 갇혀있는 운세.

고인 물이 썩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도로 조심해야. 천적은 김기태 감독. 움직이려고 하면 갈길을 막아서 답답하게 할 수 있음.

 

김기태 감독 - 자존심이 강함. 남의 말을 듣기보다 하고 싶은 대로 움직여야 만족. 자유로운 영혼.

경쟁심이 강해서 지고 못사는 성격. .올해는 남의 이야기도 들어야

 

조범현 감독 - 자수성가 스타일. 올해는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는 있지만 실속이 조금 없을 수도. 건강을 조심해야.

9-11월에 행운이 찾아옴.

 

염경엽 감독 - 금의 기운으로 태어난 관상. 금이 녹는 운이자 도끼가 나무를 잘 찍을 수 없는 운. 올해 4-7월에 좋은 운세.

 

박성준 역술가의 사주만 보고 판단한 5강 예상 - 두산  , 삼성 (두 감독 모두 이름을 떨칠 수 있음) , SK (추운 땅을 따뜻하게

만드는 '병화'가 들어오면서 좋은 환경 조성) , 넥센 , 한화 (두 감독 모두 보여줄만한 운. 갈수록 10-11월에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음)

 

서경석 : 지난주에 이어서 사주풀이 2탄과 5강 예상까지 나왔음.

 

박재홍 : 뭔가 모르게 설득력이 있음. 찾아뵙고 싶음. 저도 '불'로 관상이 나옴.

 

7. 3루 토크 야시장 고민상담소 - L학원의 영어강사 류씨. (류제국). 원어민 강사 교체 후 부터 학원이 업계 하위권으로 추락.

한 명의 원어민 강사 (루카스)와 결별하고 좋은 원어민 강사를 기디했는데 저희 학원 원어민 강사가 채워진이 았았고 옆건물 D학원

원어민 강사는 위력을 펼쳤음. 저희 새로운 원어민 강사는 토요일에 합류 (코플랜드). 과연 타 학원의 원어민 강사처럼 잘해줄까요?

 

박동희 기자 : 듀브런트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200만 달러에 준하는 달러를 부른 MLB 구단이 없으면 오려고 했으나 무산.

늦어지고 늦어지고 해서 지금까지 온 LG. 좋은 선수만 뽑는다면 시기는 상관없다고 생각

 

박승현 기자 : 봉중근 선수 아픈 상태이고 외국인 선수 합류도 늦어진 LG.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음.

 

서경석 : 한나한 스카우터가 큰 역할한 듯

 

박재홍 : 코플랜드 선수가 합류했지만 늦게 뽑은 만큼 커리어가 좋은 선수는 아님. 기대만큼의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않음.

던지는 모습을 일단 지켜봐야

 

박승현 기자 : MLB에 지난해에 데뷔한 선수. 볼티모어에 뽑혔다가 2시즌만에 퇴출 후 토론토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마이너 리그 통산 땅볼 유도 비율 57.2%. 더블 A 시절보다 트리플 A 시절 방어율이 더 좋음. 싱커볼을 많이 구사.

슬라이버, 커브 ,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음

 

박재홍 : 땅볼 유도형 투수이기에 내야수들이 안정된 수비를 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음.

 

박동희 기자 : 코플랜드 선수가 볼넷 비율이 상당히 낮았음. 싱커가 한국에서는 맹점이 될 수 있음. 한국의 스트라이크존에서

낮은 공에 구심의 손이 올라갈 확률이 적음. 스트라이크 존 적응여부와 LG 내야수들의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

 

봉중근, 오지환 선수는 이번주에 퓨처스 경기 출장 예정

 

8.  박지영 아나운서의 야시장 NOW 3부

 

박지영 아나운서 :  감기땅 선수(코플랜드), 땅볼유도율이 좋아 기대된다는 댓글이 있음. 두번째 댓글은 빵형, 언제 결혼하느냐는 댓글

 

박재홍 : 지겨운 질문. 야시장 출연한 것이 제 인생의 혹사

 

9. 홈 토크 - 야시장 서비스 센터

 

서경석 : 김대우, 채태인 선수의 활약에 대한 평가를 요구하는 댓글이 있음

 

박재홍 : 기록적인 면을 보면 채태인 선수가 조금 더 잘했다고 생각. 사실 트레이드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음.

김대우 선수는 어린 선수이기에 앞으로 가치평가를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

 

10. 엔딩

 

서경석 : 야구가 없는 월요일 야시장과 함께 해 주세요. 다음방송에서 뵙겠습니다.

 

* 인터넷 시청방법 - 네이버 스포츠 라이브 , http://asamitv.com (네이버는 생방송만 시청가능)

 

(재방송 시간 밤10시) (다시보기는 엠스플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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