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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많이 아프대요
게시물ID : gomin_1076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b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1 19:21:44
 
엄마가 자궁암 중기로 수술받으셨었거든요
자궁암 중기였을뿐만아니라 장도 많이 상해서 5m이상 잘라냈다고하고..
그리고 지금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회복을 위해 계속 병원에 계세요
 
그런데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너무 아프대요 평소에도 수술 후 부작용같은걸로
다리가 붓고 아프고, 온 몸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이번엔 진짜 위독하실정도로 아프신가봐요
 
그래서 아빠가 맹장이 아닌가 의심하고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엄마 병원으로 올라가실거래요 오빠도 간대요
 
저도 가고싶은데 내일이 시험이라서 못가요.. 그래도 마지막 시험날이라서 내일 끝나자마자
저도 서울로 올라가려구요
 
근데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요 공부해야되는데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는거있죠..
제발 별일 아니길 빌고있지만.. 그래도 걱정되요
엄마가 이번 시험 최선을 다하라고했는데.. 전 정말 최선을 다한것같지도 않고
자괴감만 들어요 저 위로 좀 해주세요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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