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614000281
지방선거가 끝나고 그동안 쓴 비용을 계산해야 하는 시간.
선거는 엄연히 돈이 드는 싸움.
차량제작비, 홍보물 제작비, 광고비, 연설비, 운동원 인건비 등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의 비용이 발생함.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가난해서 정치를 못하면 안타까운 일이기에, 국가는 [졋지만 잘싸운 능력있는 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선거비용 보전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선거비용 보전제도
-각종 선거에서 후보자가 법정선거비용 범위 내에서 사용한 비용 중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제도.
-유효 득표수의 10%를 얻을 경우 [50% 보전]
-유효 득표수의 15%를 얻을 경우 [100% 보전]
즉, 득표율이 한자리수면 한푼도 못받는 것.
일단 몇몇 지역을 살펴보면
광주시장전
당선인: 더민주 이용섭 시장 후보를 제외한 모두가 빈털털이 확정
2위: 정의당 나경채 5.99%
3위: 바미당 전덕영 5.05%
4위: 민중당 윤민호 4.87%
로 사이좋게 표를 갈라서 아무도 돈을 타먹지 못함
전남지사전
당선인 :더민주 김영록
2위: 민평당 민영삼 10.58 -> 간신히 절반 건짐
광주 광산구청장
민평당 이정현 15.55% -> 0.55% 차이로 겨우 100% 건짐
등등
바른미래의 경우 대구나, 안산 등 몇몇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10%를 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