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에만큼은 표를 줄 수 없어서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심정으로 너를 찍은 나 같은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압승이라고? 이빨보이며 실실 쪼개지 마라.

나에게 필요한 건 파란색으로 물든 한반도 지도였을 뿐.
이제 언제라도 너를 끌어 내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너를 마음껏 비토하지 못하고 민주당 압승을 위해 전전긍긍하던 나의 지난 한달에 대한 정산의 시간을 조만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