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자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열차 시간표입니다..열차 번호가 4자리인건 새마을이나 무궁화이고 그 외는 전부 KTX 시간표입니다.. 하루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이외는 11편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고속버스가 우등으로 되면서 운임을 올렸듯이 철도 운임을 올리기 위한 철도청의 획책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도대체 돈 없는 사람은 기차도 타지 말란 말입니까? 서민 경기도 안좋아서 허리띠를 졸라메는 이시점에서 철도청의 이런 만행은 서민 죽이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그리고 필요도 없는 승무원을 그렇게 많이 뽑아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을 앞세우고 있습니다..이것이 공익을 생각한다는 공기업이 할 행태인지 묻지 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