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평촌 안양 과천 등지에서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촬영을 합니다.
주로 먹자골목 필탑학원에 & 주변서 한다죠~
저는 자주보는~
그런데 오늘 학교끝나고 주공공이 오락실 갔다가 나오는길에 그건물 1층에서
반올림을 촬영하더군요 그런데 거기에 탈렌트 강석우씨와 이응경씨가 촬영중이었습니다.
싸인 받으려 하는데 스태프들이 조용히 해주세요~ 좀만 비켜 주세요
하면서 시민들을;; 먼쪽으로'
하여간 저는 강석우씨의 눈이 빠지게 바라보며 있었습니다.
1시간 동안 기다려서 막 그곳 씬(?) 이 끝났나봅니다.
이응경씨가 나오자 싸인을 시도했으나 매니저? 코디? 같은 누나가 이응경씨를
큰 자켓으로 덮어 호위(?) 하며 어디론가 되려가더군요.. 싸인 안됩니다... 라는 말과 함께요
그런데 곧이어 강석우씨가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싸인해주세요! 라는 애절어린 눈빚을 보내자 하시는 말씀이
"어이구 학생 오래도 기다렸구만~"
그 한마디에 감동!!!!!! 받고 저는
"진짜 강석우씨 팬입니다. 리얼한 팬입니다."
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솔직히 저는 실제로 강석우씨 좋아 합니다.
아침드라마 등지에서 명연기를 펼처서 감동을 마니 받았었걸랑요~
크~ 값진 싸인~
중학교 3학년때 게릴라콘서트 강현수 악수 이후로 대단한것을 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