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와우로 차면 나그란드나 북풍의 땅 간헐천같은 지형을 물이 흐르는 구간에서 수영도 하고 그러면서 동료들이랑 같이 놀다가 어느 공장같은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Led같은 전자재품 관련 케미컬을 생산하는 곳인데 거기서 약품처리에 쓰는 약제가 엄청 독하다고 하네요 꿈에서 이걸 만지는 근로자가 이걸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며 보호장구를 껴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모르고 맨손으로 다루다가 눈에 화학증기같은게 막 끼더니 눈이 씨구워지고 눈물이 나다가 서서히 멀어가는데 느껴지는데 이게 lcd액정이 하나씩 흑백으로 변하더니 그 명암이 하나씩 죽어가다가 나중엔 한쪽구석에서부터 전체로 액정이 하나하나 시커멓게 변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