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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야망
게시물ID : sisa_1076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55
조회수 : 253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6/14 14:21:02
오늘자 뉴스공장 인터뷰

김어준식 특유의 화법을 감안해도 이례적으로 추미애를
높게 띄워줌.

김어준
"승리 축하한다. 정계개편이 필연일정도로 결과가 좋게
나왔는데 민주당과 평화민주당과의 결합이나 통합의
시나리오 가능성은 있나? 물론 그때는 당대표가 아니겠지만"

추미애
"(그건) 모르죠"  (재선 도전할겁니다)
승리한 쪽에서 정계개편 얘기하는것은 욕먹을일이다.


(중략)

김어준
"최고의성과를 냈다. 여세를 몰아 차기대권 도전은?"

추미애
"그랬다간 승리에 도취했단 소리 들을수 있어서 그냥 오늘은.. (뭐..부인하진 않겠다)


김어준
"이번 승리에서 문재인대통령의 효과는?"

추미애
"거의 절대적이지만 당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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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재선도전과 대권도전까지 
김어준도 페널과 정리맨트에서 추미애를 또 한번
대권주자로 네이밍하는군요. 여성대선후보가 흔하지 않다고도하고 모든정치인은 호불호가 있지만 성과들은 부인할 수 없다며 a/s 확실하게 해주네요.

의도한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하는 맨트는 영향력이 나꼼수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커졌죠.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시청자수도 공중파 모두합친거보다 많았으니까요.

개인적인 우려입니다만 총수가 점점 내부자들의 이강희
논설위원처럼 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민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영향력을 이강희처럼 쓴다면 좀 걱정되는군요.

김어준이 미는 사람보다는 국민이 미는 사람이 
되어야죠. 

출처 지금부터라도 오피니언리더격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맹목적,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것 같습니다.
이미 그 폐해가 이재명당선으로 현실화되고 있으니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06-14 14:21:42추천 8
유시민을 당대표로!
댓글 0개 ▲
2018-06-14 14:22:40추천 12/2
사람보고 뉴스판단하는 시절도 끝났죠
털보가 예전에 안철수 띄어는 거보고 뉴스 걸러 듣습니다
댓글 1개 ▲
2018-06-14 15:28:13추천 2
나는야 킹메이커 스웩
2018-06-14 14:23:54추천 20
추미애 니가 한게 뭐가 있다고 당도 잘했다라고 하냐 니가 한건 1프로도 안된다.
한것도 없는게 어디서 당도 잘했죠 라는 말이 나와 다 문프가 한건데
개뻔뻔하네 진짜
댓글 0개 ▲
2018-06-14 14:24:28추천 7
말에 찢독이 묻어 있음
댓글 0개 ▲
[본인삭제]민돌킴
2018-06-14 14:25:32추천 1/2
댓글 0개 ▲
2018-06-14 14:26:28추천 10
추미애를 대권후보로 민다면 정말 사람 못보네요
댓글 0개 ▲
2018-06-14 14:28:46추천 3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야지 왜 메고 가나
댓글 0개 ▲
2018-06-14 14:30:29추천 1
전 김경수 - 박원순 - 원희룡 - 추미애 4명 인터뷰만 들었는데 모든 사람한테 대선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추미애를 밀어준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다 찔러보는 느낌?
댓글 0개 ▲
2018-06-14 14:35:32추천 12/2
지금부터 김어준의 행보를 눈여겨 보세요들. 김어준 무조건적으로 맹신하지 말고.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프레임을 짠 후 툭 던져놓고,사람들이 어느 쪽으로든 해석이 가능한 아법을 구사한 후, 맞으면 대단한 사람, 틀려도 미리 예방 차원에서 한 말이라는 해석을 하게 하는 영리한 사람입니다.
댓글 0개 ▲
2018-06-14 14:35:35추천 5
내부자들의 이강희가 되어가고 있다...
나도 모르게 끄덕끄덕
댓글 0개 ▲
2018-06-14 14:54:24추천 5
김어준은 추미애 밀 겁니다. 이미 쭉 밀어 왔고요. 그래서 둘다 아웃이죠.
댓글 0개 ▲
2018-06-14 15:04:37추천 1
생각해보세요 내가 유명해져서 영향력이 생겨서 국내 정치를 좌지우지 하는 당대표들까지도 정치 새내기부터 노력한 정치인까지 드리고 사회 전반적인 이슈까지  나의 생각이면 일단 좋게 보고 들어간다는것 내가 필요하다는것 ...

내 말한마디가 억만큼의 가치가 있다는거 충분히 혹할수있고 평정을 유지하기 힘든거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평범한 사람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계속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유시민같은 포지션으로 가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8-06-14 15:28:25추천 4
음... 김어준에 대해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는 알겠고 우려가 뭔지도 알겠는데, 거의 모든 팟캐나 시사 프로그램을 본 사람으로써 진짜이해가 안가는 건,

어느 당의 누가 나와도 포부나 비전에 대해 물어보면서 띄워주기 안한 적 없는 것 같은데... 김성태 원내 대표 됐을 때도 하태경때도 그렇고, 그 명품빽 그분 때도 그랬고...

그리고 민주당이라도 지적할 건 방송에서도 면전에서 지적하고, ...

대체 모르겠는 건 안철수를 언제 띄워 줬다는 건지... 안민석 때문이기 하지만 방송 제제까지 받은 걸로 아는데...

대체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다 알고 쓰는 것 맞나요?

아니면 나만 다른 세상 방송 들은 건가요?

이재명 건 침묵은 지적할만하고, 특정 후보자 이야기니 뭐 그렇다 손 치고 화낼 건 나도 화내는 데...

가도 너무 가는 거 아닌가 싶네요.
댓글 2개 ▲
OR
2018-06-14 16:09:17추천 1
동감...
오늘자 뉴스공장 들으신분 맞는건가
분명 추미애나온 부분 저런식이었던거는 맞음
다른 당선자들은 당장 지사나 시장으로서 대권이나 당권보다 맡은 부분에 충실하겠다.
이런식인데 추미애만 오늘은 말 못하지만 이딴식이어서 좀 열불 나긴했지만
동일한 스탠스로 낚는질문 열심히 한거였는데...
2018-06-14 17:23:36추천 0
그렇죠 항상 누구든 띄워 주고 낚시도 하고 그랬단 것 같고 오늘도 딱히 다르진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박지원이 항상 공장장은 민주당 편이니까... 다른 방송에서도 김어준은 민주당 편이니까로... 정치인이던 언론이건 꺼려하고 공격하는데...

사실 이걸 김어준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홍준표하고도 친하다고 하면서 치고 받고 하면서도 띄워 줄때는 띄워 줍니다.

실망할 일이 있다고 근본까지 비틀어서 까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2018-06-14 16:16:06추천 0
김경수도지사에게도 대권 주자 반열에 올랐다면서 인터뷰 하던데...
그냥 뭐 내 맘에 안들면 다 까기로 했나봐요?
댓글 0개 ▲
2018-06-14 17:09:13추천 1
원래 김어준이 저렇게 덫 잘 칩니다
밟으면 그걸로 늘어지죠
어찌보면 밀어주기 일수 있지만
어찌보면 김빼기일수도
오늘 인터뷰한 사람들 중 누구하나라도
밟으면 벌써부터 김칫국 마신다고
욕하는 분위기 형성됩니다
알기에 다들 피해갔죠
공중파 방송은 팟캐와 달라서 방송에 뎃고와서 욕하지 못하죠
근데 김어준이 놀리기는 잘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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