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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휴학하고 자취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는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103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본광고론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21 16:37:18
 
4년이나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아무도 배웅을 안 해주네여 ㅎㅎㅎㅎ....
내일이 짐 빼는 날이거든요
휴학을 해서 앞으로 최소한 반년 동안은 못 만날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 막날에는 모여서 술한잔정도는 해줄 줄 알았는데.....
 
고향 간다고 말했던 건 일주일 전이었고,
항상 이 친구들이 내가 총대를 매기 전엔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머라고 해야하나
항상 내가 야 모여서 술 먹자!! 해야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나오는 스탈.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고향 가는 입장이면서 " 야 나와 날 배웅해줘" <- 이렇게 이야기하는것도 구차하고ㅜㅜㅜㅜ
최소한,. 배웅 정도는 나말고 다른애들끼리 모여서 시간 잡고 나보고 나오라고 말해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거 없네요 ㅎㅎ 걍 아무도 말도 없음
카톡방에 딱히... 개강이 10일남았어 슬퍼 이런말말고는 없어요
 
솔직히 좀 많이 서운해요ㅜ 실망한것같아요
 
아 이것들 친구 맞나 싶기도하고 꼭 내가 나와달라고 말을 해야 움직이나.. 싶고
진짜 그냥.... 질림... 이제 많이 질림..........
고향가게되면 이제 카톡방 나가고 두번다시 보지 말까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실망했어요
(짜피 고시 공부하는 입장이라 이제 잘 못만날것 같기도 하고)..
 
그 전에 친구한명 생일, 엠티, 술자리, 휴학하고 고향갈떄 등등 다 내가 한번만 좀 만나자 해서 만나고
그래도 꾸준히 친구 모으고 총대 매는 건 다 내가 해왔는데
 
정작 내가 가는 날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서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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