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행에 민감한 고양이 확대범 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확대하는 과정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자 먼저 고양이 확대 전입니다.
고작해야 손가락 검지 중지 손가락 크기이죠
겨우 눈을 뜬 2주차네요
놓으라고 버둥버둥 성깔있기는!
한창 예쁜짓 많이 했던 4주차!
이제 막 다리에 힘이들어가 네발로 일어섰어요
5차 제법 고냥이 티가 좀 나죠?
혼자 화장실가서 볼일보기도 성공!
펠렛을 쓰는데 무거웠는지 덮지는 못하더라고요 ㅎㅎ
우리 고양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던 8주차
숨만 쉬어도 귀여워서 열심히 찍어댔던...
그땐 몰랐지...너의 역변할 모습을...
저 몽실몽실한 얼굴 ㅠㅠ
납작한 코 ㅠㅠ
어느 하나 버릴게 없던 8주차의 쪼꼬...
2주만에 왜 이렇게 변한거죠?
왜 때문에 이렇죠?
역변의 시작인가...
묘하게 못생김이 묻어나는 10주차...ㅠㅠ
자 잘봐두세요.
왜냐구요?
이게 마지막 리즈시절이니까요.ㅋㅋ
이후로 이런 귀여움은 주겄따고한다.
12주차..
같은 고양이 맞냐고요?
네 맞습니다..맞고요..
냥춘기를 겪고있는건지..
뭘해도 저런 업신여기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이러려고 캔따주고 똥치워준게 아닌데 ㅠㅠ
서러움 폭발..ㅠㅠ
냥춘기 시즌2가 왔나봅니다.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냥춘기 쪼꼬
아부지가 아끼시는 난을 캣글라스로 착각하셨는지 죄다 뜯어드셔서
간만에 내려간 본가에서 쫒겨날뻔 했네요
4개월차 현재..
3차 예방접종 맞으러 간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2kg까지 확대완료했네요.
앞발이 유독 큰 걸 보니 분명 5kg이상의 대형냥이로 확대가 가능할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종종 확대의 현장 공개할께요 ㅎㅎ
더 최근 사진은 댓글로 ㄱㄱ~
출처 | 4개월 집사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