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ocutnews.co.kr/news/4984979#_enliple 영상을 많이들 보셨겠지만 제가 경악한 건
인터뷰 전에 네거티브성 질문을 안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겁니다.
인터뷰에 응하는 조건으로 건거죠.
이게 말이 되나요?
정치인이 본인이 싫어하는 질문은 안받겠다는 겁니다.
이 사람의 언론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독재자의 언론관입니다.
불편한 질문을 하자 약속을 어겼다며 화를 내며 인터뷰 안하겠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약속 강요해놓고 약속 안지킨다고 화를 낸겁니다.
우리나라 기자들이 아무리 기레기로 욕을 처먹어도
이런 엉터리 약속 지켜줄 만큼 자존심 없는 애들이 아닙니다.
이재명 신화는 아시다시피 언론플레이로 만든 겁니다.
주로 종이신문에 막대한 홍보비를 뿌려서 만든거죠.
이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우호적인 기사 나오면 다들 검증하겠다고 덤빌겁니다.
특히 방송사들이 더 그럴겁니다.
근데 방송사에는 홍보비 집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다고 해도 액수가 큽니다.
홍보비로 돈을 많이 쓰면 또 그것 자체로 욕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