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가 도지사가 되고 나면 문재인 대통령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라고 한다"
"저는 세상을 공정하게 만드는 것이 꿈이다.
거기에 도움이 되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당연히 지지한다"
그러나 "만약에 세상을 공정하게 만드는 일을 방해하고 특정 소수의 이익을 위해 부역하는 사람이라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찬성하면 안된다"
"저는 국민을 대리하는 사람"
다만 "(문 대통령이) 미래에 혹시 잘못했을 경우 이재명이 혹시 방해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저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문 대통령이) 잘하려는 선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선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공격하거나
내치면 우리 모두에게 손해다"
그런데 이재명 선의의 기준은 본인 아닌가요?
본인 공격하면 일베츙
본인 공격하면 정신병
본인 공격하면 기득권
이리 생각하는건 비 오는 날의 기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