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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미당은 다시 쪼개질겁니다.
게시물ID : sisa_1077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14 17:23:28
아무런 비전없이 오직 지선용 창당 정당이라 쪼개지는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갈곳은 2곳 뿐이죠.
원래 새누리출신들은 자유당으로
원래 국민의당 출신들은 민평당으로
당대 당 통합은 자유당과 할것이므로 현재 공개스파이 3인방은 자유당에 몸을 담근 민평당요원이 되겠죠.
자유당은 바미당을 그대로 먹고 싶겠으나 자유당으로 이적만큼은 도저히 안되는 지역구 출신들이 많아 결국 원래 새누리출신과 정치미래를 포기한 한두명을 먹는 선에서 끝날겁니다.

문제는 자유당이 바미당의 일부를 흡수하여 몸집을 키울경우 민주당 내에서도 민평당을 흡수해야 한다는 소리가 커질거라는거죠.
그들을 흡수한다면 순식간에 150석을 넘어서 과반을 차지하고 여대야소라는 매력적인 스탠스의 유혹을 떨쳐버리기 힘들겁니다.
아마도 민평당 역시 엄청나게 바라고 있겠죠.

새누리를 떠난 사람들은 그래도 자유당에 눌러앉은 사람들보다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는 바미당이 쪼개져 자유당으로 돌아가지 말고 차라리 민평당과 통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당으로 돌아가면 김성태, 장제원처럼 자유당을 떠난적이 없는 이들보다 더 악랄하게 굴 것입니다. 게다가 몸집도 더 불은 상태니 상대하기는 더 버거울꺼구요. 차라리 민평당과 합쳐서 캐스팅보트 역할에 만족하게끔 살살 꼬드기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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