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국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홍대표가 대표 사퇴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민주당을 찍은 유권자들은 나라를 넘긴 사람들인데,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넘어갔다" 는 "나라가 일본으로 넘어갔다"에서의 "넘어갔다" 가 되겠네요.
우리 대단한 홍대표께서 고맙게도 예전의 자한당 지지자들에게 행여나 있을 미안함이나 미련까지도 안남기게끔 무리하셨네요.